[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액 IP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IP금융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자금 지원과 함께 IP보유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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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액 IP금융 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
보증대상은 특허권을 보유하고 기술사업화 매출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이며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에 대해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에는 최대 1%P의 금리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보증료 역시 최대 40%까지 3년간 지원된다.
이 과정에서 신용보증기금은 시스템 기반 가치평가를 통해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지식재산가치 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보증한도를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용보증기금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IP금융에서 소외된 중소기업들에 대한 소액 IP금융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성장성 높은 IP보유 기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IP금융이 기업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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