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특별 우대금리 제공으로 최고금리 연 6.0%를 적용받는 신상품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시판되는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은 올해부터 기존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통합·확대되는 만큼 영유아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신상품이다. 1년 만기 자유적립식으로 월 적립한도는 50만원이고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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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받아 최고금리 연 6.0%를 적용받는 신상품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을 출시한다. [사진=IBK기업은행] |
이 상품의 최고금리는 연 5.5%이며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연 3.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부모와 자녀의 1:1 가족등록을 통해 2명의 실적 합산이 가능하다. 부모급여 또는 아동수당을 6개월 이상 입금받은 경우 연 2.0%p,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로 가입하고 적금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 연 1.0%P를 각각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IBK부모급여우대적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명에게 조건 없이 연 0.5%P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데 이 경우 연 6.0%까지 최고금리를 적용받는다.
IBK기업은행은 또 가입고객을 추첨해 200명에게 ‘파리바게뜨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상품 가입과 함께 부모급여까지 입금받은 고객들 가운데 최대 10명에게는 ‘스토케 베이비젠 요요2 휴대용 유모차’를 선사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 시점에 맞춰 주택청약종합저축 영유아·청소년 금융바우처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증액된 만큼 고객들이 풍성한 혜택을 받기 바란다”라며 “정부의 저출산 문제해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신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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