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타이거, 겨울 신메뉴 출시 기념 1970년대 감성 '2026년 달력' 증정 이벤트 진행

정동환 기자 / 2025-12-18 13:05:09

 

[HBN뉴스 = 정동환 기자] 바나타이거가 겨울 시즌을 맞아 최근 신메뉴 출시에 이어 특별 제작한 탁상 달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 신메뉴를 포함해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바나타이거 2026년 달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량은 매장별로 상이하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증정되는 2026년 달력은 요즘 보기 드문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한쪽 면에는 1970년대식 달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담겼다. 경칩과 정월대보름 같은 음력 절기, 십이간지까지 모두 표기해 전통적인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다른 한쪽 면은 수첩처럼 업무 등 매일의 일정을 차분하게 기록할 수 있게 구성해 실생활에서 꾸준히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바나타이거는 이번 달력이 단순한 사은품이 아닌 2026년 행운의 시간을 기록하는 한 편의 작은 기록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바나타이거의 겨울 신메뉴는 차갑고 달콤한 디저트형 음료부터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의 시즌 음료까지 폭넓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딸기 마스카포네 프라페’는 상큼한 딸기에 마스카포네 치즈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더한 메뉴로 한 잔만으로도 디저트를 먹는 듯한 만족감을 준다. 크리미한 질감과 풍부한 딸기 풍미가 어우러져 겨울 시즌 디저트 음료로 제격이다.

‘사과 딸기 스파클링’은 상큼한 사과와 달콤한 딸기를 탄산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한 음료로 무거운 겨울 메뉴 사이에서 산뜻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과일 본연의 상큼함이 살아 있어 식사 후나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따뜻한 메뉴인 ‘땡스베리애플’은 과일 베이스에 시나몬 향을 더해 겨울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를 살린 음료다. 한 모금만으로도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준다. 취향에 따라 차갑게 즐길 수도 있다.

‘블루베리 뱅쇼’는 블루베리의 깊은 단맛과 베리류의 향이 어우러진 메뉴다. 취향에 따라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겨울 저녁이나 휴식 시간에 잘 어울리는 묵직한 풍미가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시즌 한정 초코 음료인 ‘초코 드 로쉐’는 진한 초코에 헤이즐넛 풍미를 더했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균형을 이뤄 겨울철 꾸준히 사랑받을 메뉴로 기대된다.

바나타이거 관계자는 “이번 겨울 메뉴는 단순히 추위를 피하는 음료가 아니라 계절을 즐기는 하나의 경험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겨울 신메뉴와 함께 전하는 새해 달력이 고객의 하루와 한 해를 이어주는 매개가 되어 행복으로 가득한 2026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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