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릴 슬라이드 본격 가동…아쿠아루프 등 순차 오픈

윤대헌 / 2023-06-13 11:19:00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 스릴 슬라이드 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주말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를 오픈한 데 이어 오는 24일부터 아쿠아루프와 어드벤처풀을 운영한다. 또 오는 7월1일부터는 서핑라이드와 워터봅슬레이 등을 추가 오픈하는 등 야외 물놀이시설을 풀가동한다.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야외 스릴 슬라이드 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사진=삼성물산 리조트]

 

와일드리버 지역에 마련된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는 19m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과 급류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체감속도 90㎞/h로 수직 낙하해 360도 역회전을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루프와 인공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서핑라이드 등도 인기 시설이다.

 

캐리비안 베이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물놀이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주말 오픈한 야외 키디풀은 얕은 수심의 풀장에서 미끄럼틀, 시소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파도풀 옆 비치체어존에서는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야외 스파와 빌리지는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23일 야외 파도풀 입구에 ‘바프’(보디 프로필) 사진촬영이 가능한 셀프 스튜디오 ‘캐비 포토’를 선보인다. 또 오는 7월 초부터 자이언트 크라켄을 배경으로 특설무대를 꾸미고, 스페셜 디제이와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출연하는 ‘클럽 캐비 풀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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