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함께 만든 ‘KeeB Going’ 뮤직비디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이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공개 7일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뒤 이날 현재 204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온 유튜브 채널에는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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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가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과 함께 만든 ‘KeeB Going’ 뮤직비디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
무엇보다 “영상과 음색이 너무 아름다워 넋을 놓고 봤다”라며 “짧은 영상이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뮤비 속 실천 방법을 열심히 따라 해야겠다”라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중립의 실천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KeeB Going 음원은 평소에도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던 스텔라장이 직접 작사, 작곡한 작품이다. 후렴구에 반복되는 ‘Small moves make big changes, so we gotta KeeB going’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작은 실천들을 함께 지속하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KB국민카드와 스텔라장의 콜라보 음원은 2018년 ‘니맘내맘’, 2020년 ‘톡톡’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 뮤직비디오는 2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해당 작품에는 교실을 나오며 조명 스위치를 끄는 여학생과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고 천으로 만든 장바구니에 담는 부부,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나서는 남자 등이 등장하며 일상의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보여준다.
또 KB국민카드에서 2021년 직접 개발한 ‘가정 내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KeeB 카드’를 사용하는 모습도 주목된다. 영상 후반부는 하늘에서 동식물이 뛰어노는 장면을 통해 탄소 중립이 실현된 미래를 판타지처럼 그려내 잔잔한 영상미에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탄소중립이란 큰 과제를 지난 2021년도 ‘KeeB 카드 캠페인’에 이어 ‘KeeB Going’의 키워드로 다시 이야기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 SNS 채널을 통해 실질적이고 직관적인 ESG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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