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글로벌 여행 네크워크 ‘버츄오소’와 함께 ‘럭셔리 에어텔 기획전’을 선보였다.
제우스월드는 앞서 지난 3월 버츄오소 멤버 자격을 획득, 이를 통해 차별화된 여행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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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 [사진=하나투어] |
이번 기획전에서는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을 대상으로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스테이케이션 콘셉트의 에어텔 상품 10가지를 선보인다.
우선 방콕의 경우 ‘방콕 신돈 캠핀스키’는 웰니스 스파와 부티크 피트니스, 요가센터 등 리프레시에 최적화된 호텔이고, 친환경 정책을 우선 시하는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은 다양한 레스토랑과 객실을 갖추고 있다.
또 ‘방콕 더 시암’은 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이국적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힐튼호텔의 최상위 브랜드인 ‘방콕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객실별 개별 컨시어지를 통한 VIP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 싱가포르 래플스, 더 플러톤 호텔 싱가포르, 불가리 발리 등의 초특급 호텔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 숙박상품 예약고객에게 주어지는 특전도 다양하다. 예약 시 객실 업그레이드와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2인 조식, 호텔 내 다이닝 또는 100달러 상당 크레딧 등의 버츄오소 우대 혜택과 제우스월드 고객만을 위한 인천공항 에스코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싱가포르·발리 상품의 경우 현지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드랍 서비스가 포함되고, 제우스월드 여행 컨시어지를 통한 상담 및 전용 차량·가이드 서비스도 추가할 수 있다.
하나투어 제우스월드 관계자는 “지난 7~8월 제우스월드 상품 매출이 2019년 동기간 대비 60%에 이르는 등 하이엔드 여행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스테이케이션 숙박상품을 일본 등지로 확대하고 웰니스, 미식, 문화예술 등 다양한 콘셉트의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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