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은 제10회 정기 사진전 ‘X-tension’을 지난 12~13일 양일 간에 걸쳐 서울 종로구 더 프리마 아트센터 별관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X-tension’은 로마 숫자 ‘X(10)’와 ‘Extension(확장)’의 의미를 결합한 전시명으로,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정기 사진전의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예술적 경계를 넘어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모델연기전공의 비전을 담아낸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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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모델연기전공은 정기 사진전 ‘X-tension’을 개최했다. [사진=서경대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
이번 전시에는 프로젝트 팀장을 맡은 이해교, 성승한, 안동연을 포함 총 44명의 재학생 모델들이 참여했다. 작품은 ‘빛과 그림자’, ‘복싱’, ‘Magazine Cover’, ‘파동’, ‘느와르’, ‘스포츠’ 등 20개 이상의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총 130점이 공개됐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은 단순한 촬영 모델의 역할을 넘어 전시 기획부터 브랜딩, 협찬사 유치, 홍보,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씨방앗간’, 향수 브랜드 ‘opiash.j’, 패션 브랜드 ‘PROCESS’도 학생들의 창작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지원했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경험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모델연기전공 학생들과 헤어·메이크업 분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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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는 모델연기전공 학생들과 헤어·메이크업 분야 학생들이 전공을 떠나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서경대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
전시 기간 동안 현장에는 국내외 모델 에이전시 대표 및 실무진을 비롯해 스타일리스트, 포토그래퍼, 음악감독, 브랜드 관계자 등 패션·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과 포트폴리오를 직접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김태연 서경대 모델연기전공 교수(슈퍼모델)는 HBN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진전은 학생들이 단순히 결과물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하며 협업의 과정을 경험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모델실무와 더욱 가까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 활동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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