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화리조트는 봄 제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 앤 다이닝’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봄 특선 메뉴(2명)로 구성됐고, 한화리조트 경주는 봄나물인 달래로 만든 된장찌개와 주꾸미볶음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당일 잡은 신선한 외포 멸치 쌈밥 한 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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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외포 멸치 쌈밥 한 상. [사진=한화리조트] |
특히 반찬으로 제공되는 미나리와 세발나물 등 봄나물은 셰프가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와 곁들여져 맛과 건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적용 리조트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산정호수 안시 ▲해운대 ▲경주 ▲제주 ▲거제 벨버디어 7곳으로, 판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이용기간은 5월31일까지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여행의 중요한 요소인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 메뉴 개발과 시설 개편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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