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다정 기자] 국내 최초 다국적 연애 예능 ‘레인보우7+’가 ‘뉴 시티즌’의 추가 투입으로 확 달라진 로맨스 기류를 형성한다.
10일 오후 3시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콘텐츠 ‘레인보우7+’ 4회에서는 레인보우 아일랜드에서 맞는 3일 차 아침, ‘2대 킹’과 ‘2대 퀸’을 선정하는 심장 쫄깃한 현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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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하는 '레인보우7+'에서 2대 킹과 퀸의 정체가 공개된다. [사진=유플러스] |
앞서 첫 번째 데이트에서 커플로 매칭됐던 남녀는 이날도 “너무 좋아해” “계속 보고 싶었어” “네 얼굴은 항상 귀여워” 등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한다. 이들은 또 자연스런 백허그와 손깍지 끼기 등 신혼여행을 즐기는 듯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4시간의 첫 데이트가 종료되고, ‘1대 킹’과 ‘1대 퀸’의 권한으로 데이트를 즐긴 후 숙소로 복귀한 이들은 전날 데이트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른 시티즌들과 공유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고, 조각상 같은 비주얼에 이지적인 매력의 남성 ‘NEW 시티즌’의 깜짝 방문에 모두가 놀란다.
특히 기존 여성 멤버인 유나, 마오, 마리나, 일함은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 반면 기존 남성 멤버인 니코, 로디온, 승훈은 긴장한 기색을 드러내 대비를 이룬다.
8명의 시티즌이 모이자 2대 킹과 퀸을 뽑는 새로운 투표가 시작되고, 잠시 후 예상을 뒤엎는 투표 결과와 함께 충격적인 추가 룰이 공개되자 모두가 혼돈에 빠진다. 2대 킹과 퀸은 신중하게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고, 데이트를 떠나게 된 이들 가운데 한 출연자는 미안한 감정에 어쩔 줄 몰라 한다. 남겨진 시티즌들 중에서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이가 있어 앞으로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데이트에 돌입한 한 커플은 오로지 푸껫에서만 가능한 이색 코스를 즐긴다. 바로 ‘코끼리와 비키니를 입은 채 함께 목욕하기’에 도전하는 것. 실제로 이들 남녀는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면서 코끼리와 목욕을 한다.
이들의 짜릿한 데이트 현장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과연 2대 킹과 퀸의 정체가 누구인지, 또 두 번째 데이트가 일으킬 로맨스 기류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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