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저소득가정 아동에 ‘생활떡볶이 밀키트’ 기부

윤대헌 / 2022-04-01 12:10:32

[하비엔=윤대헌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우양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에 생활떡볶이 밀키트 300팩(600인분)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우양재단은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전하기 위해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저소득 아동 영양 불균형 개선 캠페인’을 전개 중이고, 생활맥주가 이에 동참하기 위해 ‘생활떡볶이 밀키트’를 기부했다.

 

▲ 생활맥주는 우양재단과 함께 생활떡볶이 밀키트 300팩를 기부했다. [사진=생활맥주]

 

생활떡볶이는 생활맥주 매장에서 인기있는 메뉴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5월 밀키트로 제작돼 간편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는 지난 8년간 가맹점주 및 고객과의 상생을 중요시해왔다”라며 “생활맥주라는 브랜드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노력해주시는 가맹점주님과 매장을 찾는 고객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생활맥주는 지난 2015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와 함께 기부를 이어와, 2019년에는 ‘마크쾰시’를 출시해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 보호 활동에 기부했다. 또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독도에일’을 출시해 모금액을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수제맥주 플랫폼인 생활맥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 광고비와 방역 물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국내 소규모 양조장들을 돕는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2년 연속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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