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슈퍼두퍼’, 글로벌 2호 매장 ‘홍대점’ 오픈…총 43석 규모

윤대헌 / 2023-04-26 12:16:40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bhc그룹은 26일 프리미엄 쥬이시 버거 ‘슈퍼두퍼’의 서울 홍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홍대입구역 인근에 자리한 슈퍼두퍼 ‘홍대점’은 총 43석 규모로, 오렌지 컬러와 따뜻한 조명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한 점이 눈길을 끈다. 

 

 26일 오픈한 ‘슈퍼두퍼’ 서울 홍대점. [사진=bhc]

 

홍대점에서는 최근 선보인 ‘꼬르동 블루 버거’와 ‘슈퍼두퍼 버거 세트’를 비롯해 시그니처 메뉴인 슈퍼싱글 버거, 트러플 버거 등 슈퍼두퍼만의 다양한 프리미엄 버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에 이어 MZ세대들에게 인기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픈 당일 26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에 열리는 유명 샐럽의 서프라이즈 팬 사인회를 통해 50명에게 슈퍼두퍼 바우처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오는 29일에는 개그맨 황제성이 세계적인 뮤지션 ‘샘스미스’를 커버한 캐릭터 ‘킹스미스’를 초대해 팬 사인회를 열고, 100명에게 1만원권 바우처를 증정한다. 

 

이외 26~29일 사이 매장 앞에 설치된 포토월서 인증샷을 올린 고객을 추첨해 3만원 디지털 상품권을 증정하고, 오는 5월4일까지 매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추첨해 100명에게 시그니처 굿즈 패키지(보닝백, 머그 등)를 선착순 제공한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강남점의 안정적인 성공에 힘입어 MZ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홍대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슈퍼두퍼만의 쥬이시한 맛과 세련된 공간 연출로 홍대점을 버거와 다이닝이 접목한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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