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골든 트레일 내셔널 시리즈 파이널 대회’ 성료

한시은 / 2024-09-05 14:22:24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은 지난 8월31일~9월1일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열린 ‘골든 트레일 내셔널 시리즈 파이널 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골든 트레일 내셔널 시리즈는 비포장 길을 뛰는 단거리 트레일 러닝 시리즈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골든 트레일 내셔널 시리즈 파이널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살로몬]

 

올해 대회는 코리아 50K(4월)과 SALOMON WTR(6월), GTNS KOREA FINAL(9월) 3개 시리즈로 구성됐고, 각 대회 상위 30위까지 제공되는 포인트를 합산해 선발된 남녀 상위 2명과 U23 남녀 상위 1명이 오는 10월17~20일 스위스 아스코나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약 1300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15·25 3개 코스로 구성됐고, 포인트 합산 결과 남자부는 김수용·이형모 선수, 여자부는 박수지·김선영 선수, U23은 오혜성·김해주 선수가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 현장에서는 참가자에게 살로몬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이 주어졌고, 살로몬 피지오 부스를 통해 보강운동과 테이핑 클래스, 컨디셔닝 서비스 등이 제공됐다. 특히 팔도에서는 ‘컵오트밀’ ‘비락식혜’를, 카스는 ‘카스 0.0’ ‘레몬 스퀴즈 0.0’을 각각 후원했다.

 

또 크루 대항전 우승 팀과 25K 입상자에게는 각각 오클리의 선글라스와 프로믹스의 제품이 제공됐고, 스포츠용품 브랜드 피니셔클럽에서 15K 우승자에게 가민 시계를 후원했다. 이외 큐레이션 스포츠 브랜드 칼렉과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제조사 픽스뉴트리션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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