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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펑크비즘 |
[하비엔뉴스 = 정재진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의 거버넌스 토큰 PVT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에 상장되며 퍼블릭 마켓에서의 첫 유통을 시작한다. 이번 상장은 5일 밤 10시(한국시간)에 PVT/USDT 거래쌍으로 개시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에 나선다.
MEXC는 현재 글로벌 거래소 순위 기준 톱10에 해당하는 중대형 CEX(중앙화 거래소)로 올해 창립 7주년을 맞아 대규모 마케팅 예산을 집행 중인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신규 상장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기준을 높이며, 생태계 구조와 실사용성, 글로벌 유저풀을 까다로운 심사에 적용하고 있다.
PVT는 펑크비즘이 Web3 기반의 실물자산 연동 생태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한 유틸리티 토큰이다. 펑크페이(PunkPay) 결제 시스템, 글로벌 RWA 콘텐츠, 디지털 리워드 플랫폼 등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며 생태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MEXC 상장은 PVT가 글로벌 유동성 확보를 위한 첫 거래소 상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상장을 기점으로 PVT는 실사용 기반 토큰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검증 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로써 펑크비즘의 향후 확장 전략 및 유동성 관리 구조도 관심을 끌고 있다.
펑크비즘 관계자는 “PVT는 Web3와 RWA를 연결하는 실질 기반의 프로젝트인 만큼 투기성 중심의 기존 토큰들과 차별화된 확장성과 유틸리티를 갖추고 있다”며 “MEXC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사용 기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MEXC 내에서는 PVT 상장을 기념해 공식 Kickstarter 에어드랍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는 PVT의 글로벌 커뮤니티 유입을 유도하고 초기 유동성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참여자는 MEXC 플랫폼 내 지정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투표만으로도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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