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는 EHS 히트펌프 제품의 설치·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수원 CS아카데미에 ‘EHS 히트펌프 전담 교육장’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B2B 파트너사와 설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수배관 시공부터 제품 설치, 시운전, 서비스 점검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는 전문 교육을 운영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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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경기도 수원 CS아카데미에 ‘EHS 히트펌프 전담 교육장’을 마련하고 설치·서비스 전문 교육을 강화한다. [사진=삼성전자] |
EHS 히트펌프는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난방과 냉방, 온수를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제품 효율뿐 아니라 주거환경에 맞춘 수배관 설비와 유지보수 역량이 실제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문 설치·서비스 체계가 중요하다.
신규 교육장에는 교번식·축열식 물탱크와 온수 컨트롤 키트, 바닥난방 온수분배기, 수배관 설비, 팬코일유닛(FCU) 등 실제 설치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축했다.
교육 참가자는 수배관 시공과 제품 설치, AI 기반 가전 스마트 진단 프로그램 ‘HASS(Home Appliances Smart Service)’를 활용한 시운전과 서비스 점검 등을 직접 실습할 수 있다.
강사진에는 삼성전자 사내 EHS 전담 마스터와 보일러·수배관 분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제주 지역 설치 엔지니어 200여명을 대상으로 축열식 시스템을 포함한 지역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광주사업장에 EHS 히트펌프 보일러 국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9월 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품 공급과 설치·서비스 인프라를 함께 확대해 국내 전기 냉난방 시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네덜란드와 미국, 영국 등에서 HVAC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는 ‘삼성 HVAC 테스트 랩’을 설립해 혹한·강설 환경에서 히트펌프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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