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지파워는 글로벌 브랜드사와 신제품 ‘지피스킨 포리뉴’의 선주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파워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체결한 프랑스의 다국적 기업은 신제품 ‘포리뉴’가 출시되기 전 선주문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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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워에서 선보인 ‘지피스킨 포리뉴’. [사진=지파워] |
오는 8월 정식 출시되는 ‘지피스킨 포리뉴’는 AI 셀피 피부 진단기능과 맞춤형 딥클렌징, 스킨케어 기능을 탑재한 스킨케어 디바이스다.
지파워의 제품들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맞춤형 스킨케어를 제공하는 지피스킨 클라우드 서버와 연결돼 있다. 이는 고객이 전 세계 어디에서든 피부진단을 통해 맞춤형 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지파워의 피부장벽 진단기기와 뷰티 디바이스는 서울대·고려대·서울삼성병원·스탠포드대학병원·존스홉킨스 대학병원 등 국내외 병원과 피부연구센터를 비롯해 피앤지·키엘 등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한창희 지파워 대표는 “이번 선주문 계약은 우리의 기술력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라며 "피부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지피스킨 포리뉴’는 오는 26일 와디즈에서 펀딩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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