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지난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팀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해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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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에서 선보인 티토스. [사진=하이트진로] |
또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보드카 최초로 글루텐프리 공식 인증을 받았다. 알코올 도수는 40%이고, 용량은 50㎖·200㎖·375㎖·750㎖·1ℓ 총 5종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다”라며 “국내 주류시장의 믹솔로지(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으로 즐기는 것) 트렌드를 선도할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티토스는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와 반려견 용품 판매 등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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