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신영숙 외 국내외 실력파 배우·제작진 참여
[하비엔=노유정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25~2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시즌에서는 옥주현, 신영숙, 민영기 등 실력파 출연진들과 함께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 로버트 요한슨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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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레베카> 공연 장면. [사진=경기아트센터] |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이후 ‘엘리자벳’ ‘모차르트’ ‘마리앙투아네트’ 등 최고의 작품을 배출해낸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뮤지컬로 재탄생시켰고, 지난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누적관객 95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와 감동적인 로맨스, 귓가에 맴도는 킬링 넘버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 티켓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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