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권율과 한선화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폐막식 행사에서는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 이후 올해의 배우상·뉴 커런츠상 등을 포함한 시상식과 폐막작인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2022) 상영을 가질 예정이다.
![]() |
▲ (왼쪽부터) 배우 권율과 한선화. [사진=사람 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
권율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식 사회자로서 관객과 함께 영화제의 끝을 맞이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만큼 올해 영화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선화는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인데, 폐막식 사회자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수 많은 영화인, 관객과 함께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하게 막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5~14일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