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제주 최고층서 아침을’…‘프리미엄 조식’ 선봬

윤대헌 / 2021-11-11 13:29:50
15일부터, 최고층 ‘포차’에사서 서비스 개시
제주식 한식&서양식 세트 등 입맛따라 선택

[하비엔=윤대헌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이하 제주 드림타워)가 제주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조식’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는 최고층에 자리한 ‘포차’에서 제주 딱새우와 푸른콩 된장국, 게우밥 등 제주식 한식 등 ‘프리미엄 조식’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조식은 제주식 한식인 ‘포차 한식 스페셜’과 서양식인 ‘포차 다이너’ 2가지로,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다.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오는 15일부터 선보이는 ‘프리미엄 조식’. [사진=롯데관광개발]

 

‘포차 한식 스페셜’은 전복 내장소스와 데친 전복을 넣은 게우밥을 비롯해 제주 딱새우와 푸른콩 된장국(또는 매운 소고기 해장국), 제주 흑돼지 제육볶음(또는 오늘의 생선구이)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기본 반찬과 계란찜, 과일, 커피(차) 등이 함께 제공된다.

 

‘포차 다이너’는 7가지 메인 메뉴(제주산 계란 요리<드림조식>, 프렌치 토스트, 발로나 초콜릿 팬케이크, 치킨과 트로플, 훈제연어 에그 베네딕트, 꿀에 절인 햄 에그 베네딕트, 브리또)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7가지 사이드 메뉴(꿀에 절인 햄, 베이컨, 소세지, 해시브라운, 베이크드 빈즈, 구운 토마토, 화이트 토스트) 중 3가지 선택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다.

 

특히 포차의 서양식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드림 조식’ 선택 시 제주산 계란 요리를 비롯해 사이드 메뉴 7종을 모두 제공하고, 오늘의 주스와 요거트, 포차 스페셜 토스트, 과일, 커피(차)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에 ‘포차’에서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호텔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5곳으로 늘었다”며 “특히 ‘포차’는 제주 바다와 활주로, 도심 전경을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어 뷰 맛집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0

 

한편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 드림타워는 총 1600개의 객실을 갖췄고,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야외 풀데크, 프리미엄 스파, 한국식 찜질스파, K패션몰 ‘한 컬렉션’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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