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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윌미백 (아윌미백 제공) |
[HBN뉴스 = 정동환 기자] 기능성 바디케어 브랜드 ‘아윌미백(I will me)’을 전개하는 언노운네이처가 솔루엠헬스케어와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솔루엠헬스케어는 솔루엠의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로, 의료·헬스케어·코스메틱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윌미백 제품의 일본 유통은 솔루엠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뷰티 유통 브랜드 ‘키사이드(KISIDE)’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키사이드는 ‘Korean Innovation Inside’라는 의미를 담아 한국 뷰티의 혁신적인 제품과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키사이드는 아윌미백 제품의 일본 유통을 전담하며, 양사는 일본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을 비롯한 현지 시장 확대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윌미백은 이미 일본 현지 편집샵 입점을 완료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보했다. 현재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등 일본 주요 오프라인 채널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로프트와 프라자는 일본 전역에 매장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편집 채널로, 다양한 K-뷰티 브랜드가 일본 소비자와 만나는 주요 유통망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리브영에서의 판매 성과가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일본 소비자들에게 올리브영 랭킹이 K-뷰티 제품을 선택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확인된 브랜드 경쟁력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윌미백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착색 케어’라는 차별화된 카테고리도 자리하고 있다. 최근 겨드랑이,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색소 침착 부위를 관리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지만, 기존 바디케어 제품은 보습 중심에 머물러 있었다. 아윌미백은 이러한 시장에서 ‘착색’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새로운 관리 영역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일본에서도 기능성을 중시하는 바디케어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후지경제에 따르면 2025년 일본 바디케어 용품 시장은 2869억 엔 규모로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단순 보습을 넘어 잡티·색소 침착 관리 등 보다 세분화된 기능을 갖춘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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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프트(LOFT) |
K-뷰티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도 긍정적인 요소다. 한국 화장품은 일본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4년 연속 점유율 1위(2025년 약 1418억 엔, 점유율 30.8%)를 기록하며 프랑스 제품을 제쳤다. 미백과 톤업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가 높은 일본에서 K-뷰티에 대한 신뢰도와 기능성 바디케어 수요가 함께 확대되는 가운데, 아윌미백의 ‘바디 착색 케어’ 포지셔닝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언노운네이처 관계자는 “이번 총판 계약은 아윌미백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솔루엠헬스케어의 현지 유통 역량과 아윌미백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바디 톤업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윌미백은 바디 착색 케어 전문 브랜드로, 올리브영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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