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3개 부문서 2분기 연속 은행권 1위

이필선 기자 / 2025-08-21 13:33:02

[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5년 2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총 4개 부문 중 적극 투자형·중립 투자형·안정 투자형 3개 부문에서 2분기 연속 연간 수익률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미지=하나은행

 

금융감독원 통합 연금 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25년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극 투자형 포트폴리오2’, ‘중립 투자형 포트폴리오3’, ‘안정 투자형 포트폴리오2’가 각각 10.67%, 7.60%, 6.35%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또한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를 책정해 장기 수익률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적극 투자형BF3’의 연간 수익률도 9.93%로 은행권 2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극 투자형·중립 투자형·안정 투자형 3개 부문에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은행권 1위를 달성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하나은행은 시장 상황에 맞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철저한 상품 선정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해 연금의 장기 운용에 적합한 상품을 엄선해 오고 있다. 특히 모든 상품에 대한 월별·분기별 평가 프로세스를 통해 상품 판매 후에도 지속적인 심층 모니터링 및 리밸런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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