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김혜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와 통영 등 남부지역 일대에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기업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현장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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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 거제면 일대 수해 복구 현장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직원(왼쪽)과 유니클로 임직원 봉사자(오른쪽)가 합심하여 침수 주택에서 나온 폐기물을 리어카로 운반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
희망브리지는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직후부터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필요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7일 기준 경남 거제, 통영, 부산 강서구 일대에 지원한 구호물품은 대피소 쉘터와 매트, 일시구호키트, 생수, 식품류, 자원봉사자키트 등 총 6만 32점에 달한다.
현장 대응 인력 지원도 병행했다. 침수 피해가 극심한 거제지역에는 현대차 그룹의 후원으로 제작된 세탁구호차량을 최대 3대까지 배치해 수해로 젖은 570여 가구의 세탁물을 처리했다. 또 현장에서 구조 및 안전 조치에 힘쓴 경남소방본부 소방대원들을 위해 간식류와 소방관출동키트 625세트를 전달했다.
민관 협력을 통한 현장 복구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70여 명과 유니클로 임직원 30여 명은 침수 피해가 심각한 거제면 일대 가구를 직접 찾아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손을 보탰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 이웃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는 희망브리지 공식 누리집과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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