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암보장 A to Z 담긴 ‘시그니처 암보험 3.0’ 출시

송현섭 / 2023-04-03 13:42:48
골라담는 암보장S특약·종합병원 암통원특약 등 새로 선보여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한화생명은 암에 대한 시대적 변화와 보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진화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3.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최다 7번까지 진단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암특약을 세분화했다. 또 기존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만 구분됐던 통원급부에 대해서도 종합병원까지 다양화하고 고객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경증 유병자를 위한 라인업으로 확대했다.
 

 한화생명이 암에 대한 시대적 변화와 보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진화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3.0’을 출시한다. [사진=한화생명]

 

특히 이 상품은 지난해 4월 선보인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을 시대 흐름에 맞춰 리뉴얼한 것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받은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제도 등의 강점도 이어졌다.

우선 시그니처암3.0은 기존 시그니처암의 자기 주도적 트렌드에 맞춰 필요한 보장만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택할 수 있도록 한 강점을 진단자금 세분화와 통원급부 다양화로 강화했다.

골라담는 암보장S특약 7종을 탑재해 부위별 암진단자금 보장을 업계 최다인 7번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 가족력이 있거나 다빈도·고비용 부위암에 대한 추가 보장을 바라는 고객이라면 7가지로 분류된 암 조합 가운데 원하는 종류만 선택해 더할 수 있다.

또 종합병원 암통원특약도 신설해 기존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만 분리되던 암통원특약을 다양화한 점이 돋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종합병원으로 분류된 병원은 총 328개에 달하나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45개에 불과하다.

이 특약 도입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접근이 힘든 지역이라도 상급종합병원 아닌 암치료전문 종합병원을 이용해도 추가적인 보장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의료기술 발달과 건강검진 일반화로 유병자 고객이 늘고 있는데 유병자보험 라인업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번 출시한 시그니처암3.0에 경증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3.5.5’ 라인업을 새로 추가했다. 기존 유병자보험인 간편가입 3.2.5의 최저 가입연령도 기존 30세에서 15세로 완화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유병자보험보다 20% 저렴한 보험료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일반상품 같은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3.5.5’로 불리는 고지항목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된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3.0 가입연령은 일반·경증간편가입·간편가입형 모두 만 15세에서 80세까지다.

일반가입형 기준으로 40세, 주계약(갱신형·30년만기·전기납) 가입액 1000만원 및 암보장S특약(일반암·갱신형·30년) 1000만원, 골라담는암보장S특약(7종·갱신형·30년) 각 1000만원, 종합병원 암직접치료통원S(연30회·갱신형·30년) 10만원, 암사망플러스보장S특약(30년납) 1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남성 3만6782원, 여성 3만4997원이다.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통하면 암보장S특약(일반암·갱신형·30년) 1000만원, 골라담는암보장S특약(갑상선암·갱신형·30년) 1000만원, 골라담는암보장S특약(유방암 및 생식기암·전립선암 포함·갱신형·30년) 1000만원에 대한 1∼3회차 보험료는 ‘0원’이 된다. 따라서 가입 고객은 1∼3회차에 남성 2만8596원, 여성 2만6528원의 월 보험료만 납입하면 된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