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AXA손해보험은 여성 청소년과 미혼양육모 등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위생용품 키트인 ‘애플(愛+)주머니’를 제작해 100명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XA손해보험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올해는 전 세계 AXA그룹의 2023년 사회공헌 주제 ‘여성’에 초점을 맞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과 미혼양육모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삶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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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이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여성 청소년·미혼양육모 100명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여성 위생용품 키트 ‘애플(愛+)주머니’를 지원했다. [사진=AXA손해보험] |
애플(愛+)주머니는 생리대와 함께 보관 파우치·온팩·바디미스트·핸드크림·화장품 세트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AXA손해보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포장한 키트는 아동 복지사업과 미혼양육모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100명에게 전달됐다.
여성 위생용품 키트 지원사업은 지난해 세계 여성의 날과 지난 3월 세계 여성의 날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진행하는 여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AXA손해보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여성이 경제적 자립과 위생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AXA손해보험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를 손수 담아 전달한 위생용품 키트가 여성 청소년과 미혼양육모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모두의 인생파트너라는 기업 비전과 가치에 맞춰 포용적인 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XA손해보험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희망드림 캠페인을 실시하고 명절 맞이 소외계층 밀키트 후원에 나서왔다. 또 여성 외에도 장애인과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 취약계층 보호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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