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프랑스 퍼퓸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과 지드래곤의 아이코닉한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만나 오감을 매혹하는 특별한 조우를 선보인다. 단순히 향을 입는 것을 넘어 후각과 시각, 그리고 공간을 아우르는 공감각적 뷰티 여정을 제안한다.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은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한정판 향수 ‘뮤스크 라바줴 피스마이너스원 에디션’을 14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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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데릭 말과 피스마이너스원이 협업한 한정판 향수 ‘뮤스크 라바줴 피스마이너스원 에디션’. 패키지에는 피스마이너스원을 상징하는 데이지 모티프와 스트라이크스루 디자인이 적용됐다. [사진=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
이번 제품은 조향사 모리스 루셀이 2000년 선보인 ‘뮤스크 라바줴’의 기존 향조를 유지하면서 피스마이너스원의 시각적 요소를 보틀과 패키지에 더했다.
100ml 용량으로 제작됐으며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모티프와 ‘Musc Ravageur’ 문구를 가로지르는 스트라이크스루 디자인이 특징이다.
‘뮤스크 라바줴’는 시나몬과 바닐라, 머스크를 중심으로 구성된 앰버 계열 향수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제품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체험으로도 확장한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파운드리 서울에서 ‘뮤스크 라바줴’의 향을 세 가지 챕터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은 지난 9월부터 홈 프래그런스 컬렉션 ‘러버 인센스’의 구성과 디자인도 변경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한정판 출시보다 향수의 후각적 경험을 공간과 시각적 요소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럭셔리 뷰티 업계가 팝업스토어와 몰입형 전시를 통해 제품의 향과 질감,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경험하도록 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특히 기존의 틀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피스마이너스원의 브랜드 철학을 향수와 패키지, 전시 공간에 함께 반영했다. 향수 브랜드와 패션·아트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제품 자체뿐 아니라 브랜드 세계관까지 소비자에게 전달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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