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HRTP', 차이나플라스2026에서 '엑셀런스 어워드' 수상

박정수 기자 / 2026-04-27 13:56:02

[HBN뉴스 = 박정수 기자] LG화학은 스페셜티 PVC(폴리염화비닐) 소재 ‘HRTP’로 글로벌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Chinaplas 2026에서 '10대 기술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LG화학이 범용 제품을 넘어 고부가·고기능 소재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추진해 온 전략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기술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이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 [사진=LG화학]

HRTP는 Chinaplas 2025에서 지난해  ‘Innovation of the Year’에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단은 초고중합도 HRTP 소재가 유연성·난연성·내마모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등으로 적용이 가능할 만큼 응용 기반이 탄탄하다는 점을 이번 선정의 주요 사유로 꼽았다.

HRTP는 범용 소재로 인식돼 온 PVC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기차와 로봇 등 차세대 산업이 요구하는 내열성·유연성·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한 스페셜티 소재다. 전기차 충전 케이블과 자동차·로봇용 고내열 전선 등에 적용 가능하며, 자동차용 인조가죽, 시트 등의 시장에서 고가의 타소재를 대체할 대안으로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HRTP는 구조를 화학적으로 단단히 고정시키는 가교 공정 없이도 고성능을 구현하며 재활용까지 가능해, 고기능성과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을 충족하는 고부가 소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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