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지방시’ 첫 韓 남성 엠버서더로 발탁

노유정 / 2023-01-18 14:28:43

[하비엔=노유정 기자] 가수 태양이 지방시의 ‘2023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18일 지방시는 “그룹 빅뱅의 멤버인 태양이 하우스 최초의 한국인 남성 앰버서더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 태양이 지방시의 ‘2023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사진=지방시]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는 “태양은 여러 방면으로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다”라며 “K-Pop에서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진정성있고 새롭게 시도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아티스트이고, 이 모든 특성은 오늘날 지방시의 심미적인 아름다움과 완벽하게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또 태양은 “저의 새로운 챕터를 지방시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라며 “지방시는 오래전부터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준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그 의미가 더 특별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양은 지난 13일BTS의 지민이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바이브’를 발매했다. ‘바이브’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약 2000만뷰를 돌파했고, 아이튠즈 60개국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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