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컨버스는 스투시와 컬래버레이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척 70’과 ‘원스타 프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컨버스 X 스투시 컬래버레이션’은 헤어리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됐고, 수십 년간 남부 캘리포니아의 언더그라운드 스타일을 대변하는 상징인 ‘8-Ball 자수’가 측면에 수놓아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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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버스 X 스투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컨버스] |
컨버스 관계자는 “스투시의 오리지널 8-Ball 그래픽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처음으로 척 70과 원스타 프로에 적용됐다”라며 “이외 빈티지 디테일과 클래식 척을 연상케 하는 무광 폭싱, 90년대 스타일의 거친 헤어리 스웨이드 등 클래식한 요소가 한 데 모여 탄생했다”고 말했다.
‘척 70 8-Ball’은 하이탑 디자인으로 척테일러 패치가 내부에 숨겨져 있고, 블랭크 앵클 패치가 부착돼 있고, ‘원스타 프로 8-Ball’은 빈티지한 그린 컬러에 원스타의 스타 로고가 토널 배색에 싱글 스티치로 적용됐다. 두 제품 모두 텅 안쪽에 스투시 로고가 프린팅 돼 있다.
한편 ‘컨버스 X 스투시 컬래버레이션’ 신제품은 지난 4일 스투시 닷컴과 스투시 챕터 서울에서 공개됐고, 오는 15일 컨버스 닷컴, 컨버스 홍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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