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펫, ‘반려동물 소화기·당뇨 질환 연구’ 심포지엄 개최

이지희 / 2024-07-15 15:32:35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의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소화기계 질환과 당뇨의 최신 연구 및 치료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의사와 반려동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반려동물의 췌장 질환, 마이크로바이옴 뿐만 아니라 간담도계 및 당뇨의 최신 치료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또 전문가간 네트워킹을 통해 임상 경험을 교환하고, 새로운 치료 기술과 접근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웅펫이 반려동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화기계 질환과 당뇨의 최신 연구 및 치료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대웅펫]

 

이날 행사에서는 이효준 대웅펫 대표의 소개말을 시작으로 ▲개 당뇨 관리-최신 논문을 통한 리뷰(안주현 강원대학교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동향 및 반려견 마이크로바이옴(김일환 브이원바이오 대표) ▲반려동물의 간담이 서늘할 때(박설기 인천 SKY 동물메디털센터 과장) ▲노령성 만성 질환 환자에서 췌장염 관리(임윤지 VIP반려동물암센터 원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효준 대웅펫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반려동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최신 연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동물병원 처방제품 및 동물용의약품을 지속 개발해 반려동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펫은 지난해 7월 소화효소 판크레아틴과 리파아제를 함유한 췌장 효소보조제 ‘에피클’을 출시했다. 또 지난 3월에는 건강한 비글견 유래 특허균 성분의 동물병원 전용 유산균 효소 복합제 ‘알파넥스’를 출시하는 등 소화 효소보조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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