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흑백요리사 조광효 셰프와 ‘치폴레 냉짜파게티’ 출시

윤대헌 / 2025-04-10 14:03:05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농심은 ‘농심면가60’ 2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흑백요리사 ‘만찢남’ 조광효 셰프의 ‘조광201’을 선정하고, ‘치폴레 냉짜파게티’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농심면가60’은 레스토랑 예약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신라면·짜파게티 등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분기마다 대표 다이닝을 1개씩 소개하고 있다. 

 

 ‘조광201’에서 선보이는 ‘치폴레 냉짜파게티’. [사진=농심]

 

이번 2분기 대표 다이닝 ‘조광201’이 선보이는 ‘치폴레 냉짜파게티’는 짜파게티에 치폴레와 오징어먹물, 식초를 더해 매콤새콤한 맛과 해산물의 감칠맛을 샐러드 콘셉트로 차갑게 즐기는 요리다. 

 

농심 관계자는 “익숙한 라면에 색다른 가치를 부여하는 ‘농심면가60’ 프로젝트가 소비자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며 “4월 ‘블랙데이’로 짜파게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조광효 셰프와 함께 준비한 치폴레 냉짜파게티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면가60’ 프로젝트의 지난 1분기 대표 다이닝에 선정된 ‘소울’은 캐치테이블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고, 전체 다이닝 예약률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