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오는 9월3일 오크통 24년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4년산’과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품진로 24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오크통에서 24년 이상 숙성한 최상 품질의 명주로, 주기적으로 오크통의 위치를 교체하며 오랜 세월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추는 등 엄격한 관리 하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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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에서 선보인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가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기존 고연산 제품과 차별화해 선보인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 알코올 도수가 38.5도로, 오크통의 최종 병입 단계에서 물을 타지 않고 숙성한 원액을 그대로 담는 양조 기법이 사용됐다.
특히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 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양한 향을 살렸고, 희석없이 바로 병에 담아 원액 그대로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일품진로 24년산’의 제품 패키지는 고연산 시그니처 디자인 블랙 사각병에 황금 두꺼비를 더했고, 실제 오크통 조각 넥택을 부착해 명주의 의미를 살렸다. 또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는 수공예 자개가 수놓아진 목함 케이스에 스코틀랜드 유명 크리스탈잔 브랜드인 ‘글렌캐런’ 전용잔 2개를 더해 한정판의 가치를 높였다.
‘일품진로 24년산’과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는 각각 8000병, 1000병 한정 제작돼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가 부여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해마다 생산량 조절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며 슈퍼프리미엄 소주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일반 소주부터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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