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SK매직이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파리 생제르맹 FC(PSG)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26일 SK매직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PSG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윤현정 SK매직 마케팅본부장과 세바스찬 와셀 PSG 아시아본사 지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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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PSG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윤현정 SK매직 마케팅본부장과 세바스찬 와셀 PSG 아시아본사 지사장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염원하는 ‘SK매직 3.0’이 새겨진 PSG 유니폼을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현정 SK매직 마케팅본부장, 세바스찬 와셀 PSG 아시아본사 지사장 [사진=SK매직] |
1970년 창단된 PSG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최다 우승을 기록한 파리의 대표 축구 클럽이다. 한국의 이강인 선수를 비롯해 우스만 뎀벨레, 마르퀴뇨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K매직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3월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시작으로 PSG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고, PSG 로고와 선수들을 활용한 광고, 선수 초청 및 경기 관람 이벤트 등을 통해 축구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현정 SK매직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세바스찬 와셀 PSG 아시아본사 지사장은 “SK매직과의 협업이 한국에서 PSG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PSG 팬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아시아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SK매직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PSG의 아시아 시장 확대 목표가 맞물린 결과로, 양측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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