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이길주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노트북, 모니터, 주변기기 등의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과 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26개 국가 출신 2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IVI는 UN개발계획의 주도 하에 지난 1997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세계보건을 위해 백신과 예방 접종에 주력하고 있다.
▲ 서울대학교 관악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 [사진=국제백신연구소] |
IVI는 원격근무 인프라 구축 및 업무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한 원격 근무를 위한 신규 기기는 물론 원격근무 시 자주 사용하는 줌, 팀즈,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IVI는 스마트한 성능의 업무용 PC부터 생산성 허브로서의 모니터, 주변기기로 구성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겸비한 델 테크놀로지스를 최종 선택했다.
특히 외국인 직원이 전체 직원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델 브랜드의 세계적 명성과 브랜드 선호도, 친숙도가 높다는 점도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IVI는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 기반의 PC환경 구축 후 하이브리드 근무를 위한 생산성과 안정성 확보는 물론 유지보수 및 장애 관련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IT 셀프 서비스 환경 구축을 통해 IT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IVI는 노트북, 모니터를 비롯한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과 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원격 근무 중에도 사무실 출근과 동일한 비즈니스 연속성 및 생산성을 제공하는 최적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라며 “향후에도 세심하고 신속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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