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수준 기자] 이홍희 전 동서식품 회장이 14일 오후 9시 47분께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6일 전했다. 향년 9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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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희 전 동서식품 회장. [사진=연합뉴스] |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조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삼성물산 비서실에서 일하다 중앙일보·동양방송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1968년 동서식품을 설립한 서정귀(1917∼1974) 사장이 세상을 떠난 뒤 김재명씨가 동서식품을 인수할 때 조력했다. 1974년 동서식품 상무이사, 1981년 부사장을 거쳐 1982년 사장에 취임했고, 1990∼2004년 회장을 지냈다. 1993년부터 동서식품장학회 이사장을 맡아 최근까지 장학회 활동에 전념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종수씨와 1남3녀(이선경·이언주·이재연·이재혁), 사위 추종석·박상훈·김준환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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