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기간제 근로자 ‘공정수당’ 조기 도입

송지순 기자 / 2026-09-18 14:22:44

[HBN뉴스 = 송지순 기자] 한국마사회는 1년 미만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보완하기 위한 '공정수당' 제도를 정부가 제시한 시점보다 앞당겨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진=한국마사회]

 

정부 가이드라인은 2027년 1월 1일 이후 퇴직자부터 공정수당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마사회는 이보다 앞서 올해 9월 퇴직자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공정수당이란 근무기간이 1년 미만이어서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의 고용 불안정을 보상하기 위한 제도다. 계약이 끝나면 실제 근무기간에 따라 차등 산정한 금액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마사회는 내년부터 적정임금 제도도 함께 시행하고 채용 과정의 공정성도 강화한다. 비정규직 채용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사전심사위원회에 외부위원을 위촉해 심사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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