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관광공사, ‘청와대 관광코스 활성화’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윤대헌 / 2023-06-21 14:27:12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K-관광지로 새롭게 떠오른 청와대는 주변에 북촌, 서촌 등의 관광지와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등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에 공사는 지난 5월 청와대와 주변 관광지를 다양한 테마로 연결한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공개한 바 있다.

 

 청와대 전경. [사진=한국관광공사]

 

우선 21일~7월2일 사이 온라인 이벤트 ‘나만의 취향대로, 청와대 여행코스 10선 콘텐츠 제작’을 진행한다. 

 

이벤트는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홍보 콘텐츠를 숏폼(20~30초 분량 영상)과 사진, 웹툰, 일러스트로 제작해 SNS 채널(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인스타그램 이미지 콘텐츠 등)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총 40명을 선정해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청와대 관광 소문내기 이벤트’에서는 인스타그램의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또는 킹덤프렌즈 및 동 행사 이벤트 계정에 업로드된 이벤트 게시글을 필수 태그(#chengwadaetour, #k-tour, @cheongwadae_coursetour)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면 추첨으로 100명에게 커피 교환권(1만원)을 증정한다.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는 7월5일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청와대 사랑채 앞마당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에서는 한국관광 홍보 캐릭터 호종이 대형 조형물과 함께 사진찍기와 함께 가수 이영지와 키코의 게릴라 공연(오후 2시)을 진행한다.

 

또 ‘호종이를 찾아라’ 이벤트에서는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가운데 1개 이상의 코스를 방문한 후 코스 내 숨겨진 호종이 캐릭터를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cheongwadaetour #k-tour)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되고, 현장부스에서 콘텐츠 업로드를 인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박경숙 한국관광공사 관광홍보관운영팀장은 “이번 이벤트 참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청와대 권역 10개 관광코스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킹덤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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