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유정, 23일 사망...향년 26세

노이슬 / 2021-01-25 14:31:11

[하비엔=노이슬 기자] 연기자 송유정이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故 송유정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며"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故송유정은 2013년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김천원 어린시절을 연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했다. 또 화장품과 가전제품,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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