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지창욱, 김유정 주연 '편의점 샛별이'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주간웨이브(wavve) 드라마차트는 지난 주 첫 방영 3주 만에 1위에 올랐던 '편의점 샛별이'가 이번 주에도 1위를 달성하며 2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웨이브 시청 시간은 물론 TV 시청률 또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매주 괄목할 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지난 11일 방영된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정샛별(김유정)이 최대현의 여자친구 유연주(한선화) 앞에서 최대현(지창욱)에 대한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샛별의 선전포고에 세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되며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주연의 '그놈이 그놈이다'는 이번 주 드라마차트 3위로 신규 진입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되어버린 여자가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들에게 직진 대시를 받으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자타가 공인하는 ‘로코퀸’ 황정음의 로맨틱 코미디 복귀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첫 방과 동시에 차트에 오른 또 다른 작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에 얽힌 용의자를 추적하는 4부작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이번 주 8위로 차트에 신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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