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용산 드래곤즈,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노유정 / 2023-04-05 15:01:46
봉사자 110명 참여, 효창공원앞역 일대 자산홍 4800주 식재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일 민관학 연합 봉사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등 용산 드래곤즈의 16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용산 드래곤즈가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110명은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 및 주민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효창공원앞역 일대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지역사회환경을 개선하는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특히 용산구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곳이어서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활동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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