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27일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농협 구현을 다짐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 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원과 집행 간부들은 이날 행사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을 담은 ‘3행 3무 실천 운동’ 서약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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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이 27일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농협 구현을 다짐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 행장이 3행 3무 실천을 서약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의 ‘3행(行)’은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을 공유하며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를 의미한다.
또 ‘3무(無)’에는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금지) ▲갑질(상대적으로 우월한 지위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 포함된다.
이석용 NH농협은행 행장은 “지속 가능한 100년 농협을 구현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NH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 ‘3행 3무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라며 “향후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청렴한 NH농협은행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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