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7~31일 ‘2024년 국민드림마차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드림마차’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읍·면 단위의 농어촌 및 한국마사회 사업장 소재 지역 복지기관 등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년간 누적 지원차량은 1000대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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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2024년 국민드림마차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사진=한국마사회] |
사회공헌재단은 앞서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된 후 지난해 12월 사업을 재개해 노인복지시설 60곳에 각 기관 명칭이 입혀진 승합차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농어촌 지역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승합차 40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겸 재단이사장은 “‘국민드림마차’ 사업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한국마사회가 든든한 발이 되어 드릴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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