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전 세계 우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제 하계 프로그램인 ‘2026 Sejong International Summer Program(SISP)’을 올해 여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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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SP 모집 포스터. [사진=세종대학교] |
SISP는 세종대가 글로벌 학문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한 단기 국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면 영어 강의 기반의 교과 수업과 연구 중심 인턴십, 한국 문화 몰입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4주간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협정교 및 글로벌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학생들은 AI·데이터, 공학, 한국학, 바이오·헬스,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3~6학점)을 수강할 수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세종대의 하계학기 일정과 연계해 운영된다.
또한 SISP는 연구 인턴십 트랙을 통해 세종대 이공계 연구실에서 실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능성 식품, 식품 유전체학, 드론 유도항법제어, 위성 지구물리학 등 다양한 연구실에서 총 160시간 이상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연구 결과 보고서와 발표를 통해 성과를 평가받는다. 이를 통해 우수 국제학생의 세종대 대학원 진학 연계 파이프라인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참가 학생들은 K-POP 댄스, 한식 및 궁중음식 체험, 한국 문화 필드트립 등으로 구성된 K-컬처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금요일에는 DMZ, 경복궁, 한강 크루즈 등 현장학습 중심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 지원은 2026년 1월부터 가능하며, 얼리버드 신청자 및 파트너 대학 소속 학생에게는 최대 20%의 참가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과 지원 방법은 SIS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충훈 세종대 대외협력처장은 “SISP는 단기 이동성 기반의 고임팩트 학습 경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공동연구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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