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김장철 대비 ‘김치 상품’ 품질관리 강화

윤대헌 / 2024-10-16 14:42:56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 관련 상품의 품질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김장재료 항목 10여 가지(절임배추, 고추, 마늘, 양파, 대파 등)와 김치 상품 5가지(포기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등)를 대상으로 품질관리에 나섰다.

 

 NS홈쇼핑 식품안전연구소 연구원이 고춧가루의 품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이를 위해 NS홈쇼핑 산하 식품안전연구소는 하림중앙연구소와 협업해 고춧가루의 국내산 여부를 확인하는 품종검사를 실시하고, 품질관리 QA1팀은 14일부터 방송상품 9곳의 김치 판매 협력사 생산 현장을 방문해 절임배추의 신선도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NS홈쇼핑은 또 온라인심의파트를 통해 김치류 1600여건과 김장재료 600여건 등 온라인 상품의 상세 상품 설명도 점검했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지난 7일 하루 방송에서만 ‘도미솔 김치’ ‘미금치 김치’ 등 국내산 김치 54.7톤이 팔릴 정도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본격적인 김장철을 대비해 김치 관련 상품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식품안전연구소를 통해 잔류농약 등 식품안전검사와 다양한 품질 검사 및 연구를 실시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추석에는 한우와 한돈의 원산지 검증은 물론 원육두께까지 점검해 9월 품질 반품율을 0.25%로 낮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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