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 상상마당은 오는 30일까지 홍대 갤러리에서 ‘KT&G SLAP’ 15기 수료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까지 170여명의 사진작가를 배출한 ‘KT&G SLAP’은 신진 사진작가 육성을 위한 KT&G 상상마당의 교육과정 가운데 하나로, 사진 기본 이론과 프린트 기법 강의, 프로 작가의 밀착 멘토링 등의 교육을 지원하고, 수료자에게는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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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이 홍대 갤러리에서 ‘KT&G SLAP’ 15기 수료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사진=KT&G] |
이번 15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운영됐고, KT&G SKOPF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김성수·김승구 작가가 멘토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3명의 수료생이 ‘불가능한 지점의 것’을 주제로 인물, 풍경, 사물 등의 피사체를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현재 홍대와 논산, 춘천, 대치, 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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