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화리조트는 오는 31일까지 객실과 야간관광 명소를 연계한 ‘한여름 밤의 쿨’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한여름 밤의 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낮 시간을 피해 야간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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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전경. [사진=한화리조트] |
우선 설악 쏘라노는 디럭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스파 이용권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판매한다. 나이트스파는 이국적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제격으로, 100여개의 은하수 조명과 무드등이 로맨틱한 밤을 연출한다.
특히 설악 워터피아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여름축제를 통해 다양한 게임과 풀파티 등을 선보이고, 비치볼과 방수 가방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오는 19일에는 박재범과 제시 등이 출연하는 ‘워터밤 속초 2023’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천 파로스는 디럭스 1박과 ‘숲속애빛의정원’ 입장권으로 구성된 패키를 선보였다. 숲속애빛의정원은 화려한 조명과 조형물로 꾸며진 공원으로, 충남 보령의 야경명소로 유명하다.
이외 한화리조트 제주는 ‘디럭스 1박+루나폴’ 패키지를, 마티에 오시리아는 ‘객실 1박+롯데월드 부산 오후권’ 패키지를 각각 선보였다.
패키지에 포함된 각 입장권은 대인 2장 기준이고, 체크인 시 지류 쿠폰 또는 카카오톡 QR코드로 제공된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패키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Change For Children’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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