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파마리서치의 화장품 브랜드 리쥬란의 피부 주름개선 제품인 ‘힐러 링클 매니징 앰플’에 비행해충이 혼입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조치를 내렸다.
현재 이 제품에 대한 회수는 마무리됐지만, 이물질이 혼입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아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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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내 회수폐기 품목 정보. |
18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마리서치의 ‘리쥬란 힐러 링클 매니징 앰플’에 대해 이물 혼입을 이유로 회수 처분을 내렸다. 회수 처분은 지난 5일 이뤄졌고, 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번호 ‘1969’(사용기한 2023-03-21)에 한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물(비행해충) 혼입이 있어, 현재 제품은 모두 회수된 상태다”라며 “이물 혼입 원인에 대해서는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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