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리쥬란’, ‘힐러 링클 매니징 앰플’에 비행해충 혼입…식약처 ‘회수’ 조치

홍세기 기자 / 2022-07-18 15:51:51

[하비엔=홍세기 기자] 파마리서치의 화장품 브랜드 리쥬란의 피부 주름개선 제품인 힐러 링클 매니징 앰플’에 비행해충이 혼입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조치를 내렸다.

 

현재 이 제품에 대한 회수는 마무리됐지만, 이물질이 혼입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아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내 회수폐기 품목 정보.

 

18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마리서치의 ‘리쥬란 힐러 링클 매니징 앰플’에 대해 이물 혼입을 이유로 회수 처분을 내렸다. 회수 처분은 지난 5일 이뤄졌고, 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번호 ‘1969’(사용기한 2023-03-21)에 한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물(비행해충) 혼입이 있어, 현재 제품은 모두 회수된 상태다”라며 “이물 혼입 원인에 대해서는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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