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자의 시간적 부담 줄이는 동시 의료진도 시술 효율성 높이는 데 기여
[HBN뉴스 = 허인희 기자] 최근 플로레의원(황성진 원장)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기술을 적용한 리프팅 장비 ‘텐쎄라(10THERA)’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텐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비침습적으로 피부에 전달하여 열 응고점을 형성하는 리프팅 장비다. 피부로 전달된 초음파 에너지는 진피층 또는 SMAS층(섬유근막층)까지 도달해 피부 구조 내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재생을 돕는다. 이를 통해 피부 처짐이나 잔주름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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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로레의원 황성진 원장 |
텐쎄라에는 한 번의 샷으로 두 줄의 초음파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는 ‘2라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시술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동일 면적에 필요한 샷 수가 줄어 전체 시술 시간이 단축될 수 있으며, 열 응고점이 원하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형성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시술 타깃층을 나눈 카트리지 또한 텐쎄라의 특징 중 하나다. ▲3.0mm(7MHz) 카트리지를 통한 진피층 타깃 ▲4.5mm(4MHz) 카트리지를 통한 SMAS층 타깃으로, 초음파 에너지를 원하는 층에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리프팅 설계가 가능하다.
플로레의원 황성진 원장은 “텐쎄라는 ‘2라인 시스템’을 적용해 한 번의 샷으로 두 개의 초음파 라인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동일 면적에 필요한 샷 수가 줄어들고 시술 시간이 단축된다”며 “이는 시술 대상자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의료진 입장에서도 시술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텐쎄라는 절개나 주사 없이 비침습적으로 시술하여 통증과 회복 부담이 적고, 자연스러운 탄력 개선과 얼굴선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리프팅 경험이 적은 분들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며 “빠른 회복과 눈에 띄는 변화를 원하는 현대인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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