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IBK캐피탈은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저소득 난청 독거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지원과 대중 인식 개선 교육을 수행하는 청각장애 전문 복지단체다.
 |
| IBK캐피탈이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저소득 난청 독거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지원금 전달식을 마친 뒤 함석호 IBK캐피탈 대표(왼쪽)와 오준 ‘사랑의 달팽이’ 부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IBK캐피탈] |
IBK캐피탈이 전달한 기부금은 저소득 난청 독거 어르신의 보청기 구입을 지원해 후원대상 어르신들이 소리를 찾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에서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IBK캐피탈은 올해도 장애인과 불우아동·독거노인·미혼모·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