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美실리콘밸리 Boot camp 등 스포츠융복합 거점육성사업 성공지원

신혜정 / 2020-06-11 14:58:50

 

[하비엔=신혜정 기자](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스포츠융복합 엑셀러레이팅 Boot camp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 시장진출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산업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전광역시, (재)대전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대전 스포츠융복합산업의 저변확산과 스포츠융복합기업 창업/투자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스포츠융복합기업 투자, 시장진출 마케팅 등 기업지원에 집중하여 4개사의 17억상당 투자유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이전과 기업유치, 신규창업, NDA, MOU 등 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관계자는 “스포츠융복합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부트캠프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 등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이라면서 “지역기업 투자유치 환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대전 스포츠융복합 창업기업의 투자역량강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스포츠융복합 엑셀러레이팅 Boot camp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Boot camp에서는 유망 스포츠융복합기업 5사를 선정해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지VC 및 엑셀러레이터, 유관기관 관계자와 비즈니스 미팅, 전문가 멘토링 및 피칭교육 등을 통해 투자자와 현지 파트너사에게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까지 국내 스포츠융복합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의 투자 데모데이 개최로 이어지는 현지화 전략프로그램이다.

 

또한 협회는 스포츠융복합기업 투자를 위한 전문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포츠융복합 우수기업 20개 발굴을 통해 1:1 멘토링, 사업화간접지원, 모의IR 등을 실시했다. 

 

특히 대전 스포츠융복합 중장기로드맵 연구용역을 실시해 대전의 역량인 대덕특구 벤처기업과 출연연과의 연계 등 스포츠융복합기업 지원방향과 스포츠융복합 도시 거점으로 발전과제를 제시했다.

 

코로나19사태로 기업지원 등 행사가 줄어들면서 투자유치전략과 투자 IR자료제작 지원하는 기업성장컨설팅으로 신설해 12개의 스포츠융복합기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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