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홍세기 기자] 대한제강은 지난 9일 자회사 와이케이스틸의 압연공장에서 발생한 작업자 추락사를 12일 공시했다. 해당 노동자는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이튿날 사망했으며,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경, 부산 사하구 구평동 와이케이스틸 압연공장에서 6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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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현장 [사진=부산 사하경찰서] |
사고 당시 A씨는 15톤 기중기의 점검 및 청소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중 9미터 높이에서 추락했다.
사고 후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시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이튿날인 10일 사망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확인을 진행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포함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와이케이스틸 압연공장은 상시 근로자 30명 이상으로 이 법 적용 대상으로 파악된다.
회사 측은 사고 발생 후 크레인 상부 고소작업을 일체 중지했으며, 향후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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